‘한국형 인플루엔자 유행모형 개발’로 연구 우수성 입증보건복지부 장관상, 대한보건협회장상 쾌거 이루어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천병철)이 지난 4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7 보건학종합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학종합학술대회는 대한보건협회와 산하 22개 학회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보건학 분야 가장 저명한 학술대회다. 특히 올해는 대한보건협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모두에게 보다 나은 건강을’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렸으며, 17개의 심포지엄과 13개 산하 학회 학술대회, 200개가 넘는 구연 및 포스터 발표로 다채롭게 치러졌다. 이중 보건학 전공 연구발표경연대회는 대상에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에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이 포함되어 예년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200여 편의 초록이 학술대회에서 발표됐고 2차 현장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됐는데, 대상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조원주(역학및보건정보학과 3학기)와 대한보건협회장상에 김재원(보건정책및병원관리학과 5학기) 학생이 수상해 고려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조원주 학생(지도교수 천병철)은 신종인플루
제2회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에 3기 김보연 교우 수상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천병철)이 지난 15일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180여 명의 교수, 졸업생 및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고대보건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김순덕 교수, 이은일 교수, 최재욱 교수, 윤석준 교수 등 역대 보건대학원장을 맡았던 교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인사 및 내·외빈 소개 △김순덕 제5대 보건대학원장 축사 △천병철 보건대학원장 인사말 △교우회장 및 총학생회장 송년사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 시상 △감사패 시상 △건배제의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보건대학원 종합학술대회 시상과 경품추첨, 축하공연이 이어져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특히, 보건 분야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모범적인 리더로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보건학을 배우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졸업생을 선정해 수여하는 ‘제2회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에 보건정책 및 병원관리학과 3기 김보연 교우에게 영광이 돌아갔다.김보연 교우는 보건대학원 초창기 교우회장을 맡으며 보건대학원의 발전과 화합에 주춧돌 역할을 했다는 데 긍